[ANDROID] 액티비티 생명주기

Android Activity Life Cycle이란?

Android의 4대 컴포넌트 중 하나인 액티비티는 사용자에게 UI를 보여주고,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주도하는 컴포넌트 입니다. Android의 액티비티는 고유의 Life Cycle을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하기도 하고, 백그라운드로 숨기도 하며, 다른 액티비티와 상호작용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행동에 맞는 액티비티의 행동을 훌륭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는 액티비티의 Life Cycle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Activity Life Cycle의 흐름 

Activity Life Cycle은 일반적으로 onCreate() -> onStart() -> onResume() -> onPause() -> onStop() -> onDestroy() 순으로 진행됩니다.

Android 생명 주기

onCreate  

1. Activity가 생성될 때 호출되는 것으로, 필수적으로 구현해야만 하는 콜백 메서드입니다.
2. 보통 onCreate()는 전체 생명 주기 동안 한번만 발생해야 하는 시작 로직을 수행합니다.
3. 이 메서드는 추가적으로 savedInstanceState 매개변수를 수신하는데, 이는 Activity의 이전 상태가 저장된 Bundle 객체입니다.  

onStart

1. Activity가 시작됨 상태에 들어가면 호출됩니다.
2. onStart()가 호출되면 Activity는 사용자에게 보이게 되고, 모바일 앱은 Activity를 포그라운드에 보내 사용자와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3. onStart() 매우 빠르게 완료되고 바로 onResume() 메서드를 호출하게 됩니다.

onResume

1. 해당 콜백메서드가 호출되면 모바일 앱은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2. 어떤 Event가 발생하여 앱에서 포커스가 떠날 때까지 Activity는 이 상태에 머무르며 방해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Activity는 일시정지 상태에 들어가고 onPause()를 호출합니다.
3. 만약에 Activity가 일시정지 상태에서  재개됨 상태로 돌아오면 onResume() 메서드를 다시 한번 호출합니다. 따라서 onResume()로 돌아올때마다 필요한 다른 초기화 작업도 수행해야 합니다.

onPause

1. 사용자가 Activity를 떠나는 첫번째 신호로 이 메서드를 호출합니다.
2. Activity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포그라운드에 있지 않은 것 뿐입니다. onPause()는 아주 잠깐 실행되므로, CPU를 많이 요구하는 큰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적절치 않습니다.

onStop

1. Activity가 사용자에게 더 이상 표시되지 않으면 중단됨 상태에 들어가고, 시스템은 onStop()을 호출합니다.
2. 에를 들어 새로 시작된 Activity가 화면 전체를 차지할 경우에 적용됩니다.
3. onStop() 메서드를 오버라이드하여 CPU를 비교적 많이 소모하는 종료 작업을 실행해야 합니다. 만약 Activity가 이 상황에서 다시 시작되면 onRestart()를 호출하며 이어서 onStart()를 호출합니다. 

onDestroy

1. onDestroy()는 Activity가 소멸되기 전에 호출됩니다.
2. 사용자가 Activity를 완전히 닫거나, Finish() 메서드를 호출한 경우 또는 기기 회전 또는 멀티 윈도우 모드(구성 변경)으로 인해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Activity를 소멸시키는 경우 호출됩니다. 여기서 Activity가 소멸되기 전에 필요한 것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3. 보통 Activity의 유지되어야할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onSaveInstanceState() 메서드와 ViewModel 클래스로 데이터를 보존하는 복합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Reference

https://developer.android.com/guide/components/activities/activity-lifecycle?hl=ko

Activity 수명 주기에 대한 이해  |  Android 개발자  |  Android Develo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