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pedSuperClass, @Embedded, @Embeddable

Spring JPA Hibernate에서 Entity의 상속에 대해 검색하여 공부하던 중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생겨 정리해본다. 

 

@MappedSuperClass 

여러 엔티티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필드를 상속받기 위해 사용한다. 엔티티들이 상속받아 사용할 클래스 위에 선언하게 되면 해당 클래스는 Table과 매핑되지 않고 단순히 필드를 상속받기 위한 클래스가 된다.  이 클래스는 생성해서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추상 클래스 선언이 권장된다. 

@Embeddable (생략 가능하다! default 임) 

예를 들어 Wardrobe Entity 내에 특정 Writer 정보(String memberName, String memberId) 가 담긴다고 해보자.  그런데 memberName, memberId를 따로 두면 해당 정보가 Writer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려울수도 있다.  그렇다면 Writer라는 클래스를 생성하여 데이터를 담아 객체를 반환하면 확실히 보기에 좋을 것이다. 이때 Writer라는 클래스를 생성하여 @Embeddable 에노테이션을 선언하면 Writer라는 클래스를 Entity에 포함시킬 수 있다. Hibernate는 Writer 내에 있는 필드를 Table 필드로 인식한다. 

@Embedded 

특정 DTO에 @Embeddable 한 객체를 필드로 추가했을 때 붙여줘야 하는 에노테이션이다. 

@AttributeOverrides

만약 작성자와 수정자가 있는 경우 똑같이 Writer라는 클래스를 사용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Entity로 변환되었을 때 Writer의 필드명이 똑같기 때문에 필드명 중복 오류가 발생한다. 이때 필드 재정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AttributeOverrides이다.

@Embedded 
  @AttributeOverrides({
    @AttributeOverride(name="memberName", column=@Column(name="WRITER_NAME")),
    @AttributeOverride(name="memberId", column=@Column(name="WRITER_ID"))
  })
Writer writer;

굳이 Entity에 @Embedded와 @Embeddable을 적용시켜 객체를 필드에 넣어놓을 필요가 없을까?  Entity에 좀 더 직관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객체라는 것은 단순히 데이터를 담는 바구니가 아니다. 객체 자체가 행동을 가지고 있다. @Embeddable한 객체에 행동(메서드)를 추가함으로써 확실한 책임 분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